오늘은 윈도우에서 동시작업을 가능하게 해주는 윈도우창 분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. 윈도우 멀티태스킹 기능으로 윈도우를 2 분할, 3 분할, 4 분할까지 할 수 있습니다. 공부할 때 인터넷 웹사이트나 유튜브를 보면서 공부 많이 하시죠? 노트처럼 양쪽으로 펼쳐놓고 한쪽에는 프로그램을, 한쪽에는 공부할 참고 자료를 띄워놓고 공부한다면 편리하겠다는 생각 해보셨나요? 그럴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바로 윈도우 멀티태스킹, 윈도우창 분할하기 기능입니다.
아래 그림은 왼쪽 창에는 포토샵을, 오른쪽 창에는 웹페이지를 펼쳐서 윈도우를 2 분할해서 함께 사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. 간단한 설정으로 윈도우 창을 5:5로 자동정열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. 이 윈도우창은 4개까지 정열 할 수 있습니다. 그럼, 사용법을 알아보겠습니다.
1. 멀티태스킹 [창 끌기]를 켬
먼저, 윈도우 창 분할하기를 사용하기 위해서 멀티태스킹 기능이 활성화되어 있는지를 확인합니다. 윈도우 화면 왼쪽 아래에 있는 [윈도우] 표시를 눌러서 [설정] 창을 열어줍니다. 새로 열리는 창에서 아래처럼 [멀티태스킹]을 선택해 주고 [창 끌기]를 [켬]으로 선택합니다.
2. 윈도우키와 화살표키로 화면 분할하기
멀티태스킹 설정이 활성화되었다면, 이제부터는 윈도우키와 화살표키를 이용해서 윈도우창을 원하는 대로 배치해서 사용하면 됩니다.
① 양쪽으로 분할된 2개의 창을 만들기 : <윈도우키+ 화살표 좌, 우 ← → >
창을 선택한 상태에서, 윈도우키와 화살표 좌 (우)를 동시에 누르면 화면이 분할되어 ½크기의 윈도우 창이 좌(우)로 정열 됩니다. 창 하나는 윈도우키+화살표 왼쪽( ← )을 눌러서 왼쪽으로 정열하고, 창 하나는 윈도우키+화살표 오른쪽(→)을 눌러서 오른쪽으로 정열하면 첫 그림에서처럼 양쪽으로 분할된 창을 만들 수 있습니다.
② 3개로 분할된 창 만들기 : <윈도우키+ 화살표 좌, 우 ← → > + <윈도우키+ 화살표 위, 아래 ↑ ↓>
①에서처럼 창이 분할된 상태에서 윈도우키와 화살표 위(아래)를 눌러주면, 화면이 다시 한번 ½크기로 분할됩니다. 아래 그림은 오른쪽 창을 한 번 더 분할해서 창을 3개 띄워놓은 사진입니다. 이런 방식으로 창은 4개까지 한 번에 띄울 수 있습니다.
③ 윈도우키와 화살표 위, 아래 ↑ ↓
윈도우키+ 화살표 위(아래)는 화면 크기를 조절합니다. ②처럼 분할된 화면을 한 번 더 분할할 때 사용할 수도 있고, 윈도우키와 화살표 위(아래)만 사용할때는 화면크기를 최대, 중간, 숨기기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.
오늘은 이렇게 윈도우키와 화살표키를 이용해서 윈도우창을 분할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는데요, 화살표를 움직여가며 사용하기에 제일 편한 배치를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. 이상 오늘작업실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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